건축을 전공한 디렉터, 혹은 작가는 빠르게 실이 얽히는 재봉틀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한땀한땀 수양해나가는 것과 같은 손바느질에 매료되었습니다. 여행을 하며 언제든 어디든 손에 실과 바늘을 들고 작업하기를 좋아하는 그는 여행에서 느낀 감각과 감동을 유기적인 옷의 형태로 표현합니다.
[USA Bandana Sweatshirt] (1980s usa vintage sweatshirt base)
80s 미국 빈티지 스웻셔츠에 미국 최초의 반다나 회사 'hav_a_hank'의 50년대 데드스탁 반다나를 핸드소잉 체인스티치로 결합한 제품입니다. 80년대 스웻의 생산방식에서 나오는 독특한 넥라인이 특징입니다. 반다나를 한땀한땀 수놓은 체인스티치는 빠르게 지나가는 봉제선이 가질 수 없는 가장 느린 시간을 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