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피라]Let’s HEAT EAT _ French pocket sweatshirt _ charcoal
ZIGOPIRA
건축을 전공한 디렉터, 혹은 작가는 빠르게 실이 얽히는 재봉틀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한땀한땀 수양해나가는 것과 같은 손바느질에 매료되었습니다. 여행을 하며 언제든 어디든 손에 실과 바늘을 들고 작업하기를 좋아하는 그는 여행에서 느낀 감각과 감동을 유기적인 옷의 형태로 표현합니다.
[Let’s HEAT EAT _ French pocket sweatshirt] (1980s usa vintage sweatshirt base)
80s 미국 빈티지 스웻셔츠에 1900s 프랑스 전통 패치워크 패브릭 포켓을 매치한 제품입니다. 포켓의 안감은 DOUBLE-WEAVE SASHIKO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핸드소잉 체인스티치로 표현한 'Let’s HEAT EAT' 슬로건에 사용된 푸른 비즈는 15세기 모피 무역 기간 동안 북미에서 아메리카 원주민과 거래되었던 전통 비드입니다. 다양한 시간과 문화를 담아 지고피라의 정신으로 엮은 스웻셔츠입니다.